끝이 없다.

영원이라는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고 있다. 시간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시간은 흐른다. 그렇게 우주가 사라진다고 해도 시간은 흐른다. 영원은 존재하지 않은듯 하면서 존재 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짐작 할 수 없을 뿐이다. 그렇게 길게 보면 한낫 점에 불과 한데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생각에 빠진다. 바꾸어 생각해 보면 작은 점일지라도 그 점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고 잘 살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을 열심히 살다 보면 작은 점도 빛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