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쉰내 제거 빨래 냄새 구연산 제거 방법 10가지

빨래 쉰내 제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부라면 아니 혼자 사시는 남자분들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특히 장마철이 다가오면 빨래에서 쉰내가 더 나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더 큰일이네요. 어떻게 해야 제거 할 수 있을지 아래에서 확인해 볼게요.

빨래 쉰내 제거

빨래 쉰내 제거

1. 빨래 쉰내 원인

• 원룸이나 비가오는날 실내에서 옷을 말리는 그럴 경우
• 세탁을 하고 건조를 하지 않고 세탁기 안에 오랫동안 넣어놓은 그럴 경우
• 땀이 흠뻑 젖은 옷을 빨래바구니에서 오랫동안 나뒀을 그럴 경우
• 옷이 오래돼서 냄새가 빠지지 않는 그럴 경우

습기가 많은날에는 당연히 빨래를 하면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물이 오랫동안 옷 속에 있기에 퀴퀴한 냄새가 날뿐더러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을 하기 그리하여 습기가 있으면 더 번식을 빠르게 하면서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고 해요.

2. 빨래 쉰내 제거 방법

2-1. 세탁 후에 식초로 헹굼

세탁기의 기능을 보면 헹굼이라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때 쉰내가 나서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는 분들이 있을 텐데 살균을 해야 기본적으로 다음부터 쉰내가 안 나게 돼요. 이번에는 섬유유연제 대신에 식초를 소주 반컵 정도 넣어보시길 권합니다.

식초를 넣으면 옷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산성의 띄는 식초는 살균과 섬유유연 효과를 갖고 있어요. 빨래가 끝난 뒤에 약간 시큼한 냄새가 올라올 수 있지만 건조하면서 다 날아가니까 식초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2-2. 구연산을 이용하기

구연산이라 하는 것이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구연산은 과일에 들어있는 유기산으로 탄산음료나 가공식품에 신맛을 내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인데요. 구연산은 식초와 마찬가지로 살균효과가 있어서 친환경세제로 쓰기도 해요.

구연산은 냄새날 걱정도 없으며 세탁기가 아닌 대야 같은 곳에 물을 가득 담아두고 구연산 한 스푼을 풀어준 뒤 약 2시간 정도 담가 두시면 돼요. 이때 세탁을 한번 해놓은 상태의 옷을 하는 게 효과가 더 좋아요. 2시간 동아 담갔다면 세탁기 헹굼 코스를 이용하여 헹궈준뒤 말려주시면 돼요.

2-3. 소주로 살균하기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집에 먹다 남은 소주가 있으면 분무기에 소주를 넣고 옷에 골고루 소주를 뿌려주며 나서 햇빛에 잘 말려주시면 돼요. 빨래에서 나는 쉰내를 확실하게 빼고 싶다면 뿌린 후에 비닐봉지에 넣고 헤어드라이어로 바람을 쏘아서 말려주시면 돼요.

2-4. 두꺼운 옷은 냉동실로

방금 전에 소주로 살균을 하는 걸 알려드렸는데요 얇은 옷에는 효과적이지만 두꺼운 옷에는 효과가 떨어져요. 아무래도 뿌리는 것이라서 두꺼운 청바지 같은 옷은 효과가 감소하는데요, 먼저 소주를 청바지에 뿌려줘요.

그다음 지퍼백이나 비닐봉지를 이용해 밀봉을 해주시고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반나절정도만 넣었다가 세탁 후에 햇빛에 바짝 말려주면 냄새가 말끔하게 사라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인데요.

2-5. 탈취제 사용하기

식당에 가면 옷을 옷걸이에 걸지 말고 바닥에 두거나 옷을 뒤집어 합성섬유인 안감이 밖으로 나오게 접어 두시고 그래도 냄새가 뱄다면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인데요

탈취제를 옷에 골고루 뿌리고 베란다처럼 통풍이 잘되는 곳에 3시간 이상 널어놓으면 냄새가 어느 정도 사라지며 냄새입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냄새나는 입자를 감싸는 것이라서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하지만 탈취제는 냄새를 덮는 할 일만 할 뿐이라서 완전하게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기 때문에 급할 시에 사용하고 근본적으로 냄새를 빼는 게 중요해요

2-6. 헤어 드라이기

계절이 바뀌면 오랜만에 옷장에서 처음 꺼내 입을 때 나는 독특한 방습제 냄새를 날려 버리고 싶을 때 바깥에서 냄새를 뺄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을 작동시키면 냄새를 쉽고 빠르게 없앨 수 있답니다

2-7. 수증기 활용하기

샤워나 목욕을 마치고 욕실에 습기가 가득 찬 경우라면 냄새가 밴 옷을 욕실로 가져가셔서 습기 찬 욕실에 한 시간쯤 걸어두거나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1시간 정도 바람을 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데요

급할 때는 스팀다리미를 이용하고 수증기나 김이 나오는 다리미를 옷에 쐬면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냄새를 함께 뽑아냅니다

2-8. 니트류는 두 번째부터 물빨래

스웨터와 니트는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보다 울샴푸 등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는 편이 더 나으며 약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20~30분간 담근 뒤 손으로 부드럽게 빨면 옷의 형태가 변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 할 수 있답니다

2-9. 좋은 세재 사용하기

저렴하다고 아무 세재나 사용하지 마시고 세제를 쓰실 때 항균성분이 들어간 세제를 쓰시면 좋아요 천연항균성분이 들어 있다거나 베이킹소다가 들어 있어서 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세재가 있으니 세재를 바꿔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2-10. 레몬 식초 사용하기

큰 대야에 물을 받고 레몬을 하나 사서 회에 레몬즙 짜듯 짜세요 물은 약간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거기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시면 색깔도 뽀송뽀송 냄새도 사라져요

대신 햇볕 좋은 곳에 건조하시고 이슬은 맞히시면 안 되는 거 잊지 마시길 권합니다 레몬이 없으시다면 식초를 세 방울 정도 떨어 뜨리셔도 좋아요 대신에 물빨래 가능한 제품만 가능한 방법인데요.

빨래 쉰내 제거 총정리

빨래는 여름철에 쉰내가 많이 나는데 세탁 후에 빠르게 건조시켜 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구연산을 활용해 세탁기를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세탁기 수명은 5년에서 10년 인데 1년에 한번 정도는 제대로 된 세탁기 청소를 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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